정달자의 작품 세계
한 사람의 삶이 한 권이 됩니다.
만주에서 부산까지, 예순을 넘겨 펜을 든 첫 작가의 책부터. 정달자의 소설과 수필에는 전쟁과 이산을 지나온 삶, 가족과 이웃을 돌본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.
제 몫의 아픔을 겪고도 남의 아픔을 먼저 살핀 사람의 문장인가. 우리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이것 하나입니다. 마고는 이 마음으로 정달자의 작품을 독자에게 소개합니다.
원망으로 굳지 않고 웃음으로 견딘 사람, 빼앗기고도 품위를 지킨 사람, 제 상처를 딛고 곁을 돌본 사람. 그런 삶의 기록이라면 서투른 문장이어도 좋습니다.
작품의 시선
시대를 지나온 삶
만주에서의 유년과 월남, 전쟁의 피난 생활. 역사의 큰 물결 속에서 한 사람이 살아 낸 시간을 기록합니다.
웃음으로 견딘 시간
부부와 가족, 이웃을 바라보는 해학 속에 오래 함께 살아온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.
곁을 먼저 돌본 마음
제 몫의 아픔을 겪고도 남의 아픔을 먼저 살핀 사람들. 그들의 품위를 문장에 담습니다.
작품 연보
- 2007『달라재로 가는 길』 · 『늑대와 살쾡이가 된 부부』
- 2011『화려한 산책』
- 2025『달라재로 가는 길』 전자책
- 2026『우리는 귀족이야』 · 『화려한 산책』 전자책
소설과 수필
소설
자전소설 『달라재로 가는 길』과 열네 편의 단편을 모은 『우리는 귀족이야』. 한 생의 기억에서 여러 사람의 이야기로 나아갑니다.
수필
『늑대와 살쾡이가 된 부부』와 『화려한 산책』. 일상과 가족, 삶의 공간을 돌아보며 웃음과 사유를 건넵니다.
전쟁과 이산을 지나오고도 곁을 먼저 돌본 사람들의 문장을 펴냅니다.